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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주 (시펑주)는 시안 지역을 대표하는 중국 백주로 많은 한국 사람들이 중국여행 선물로 추천하는 술이다. 도수는 55도이며, 가격은 최고급 기준으로 25만원에 달한다. 

 

[서봉주] 화산논검 10년

 


서봉주 (西凤酒) 소개

 - 이름 : 서봉주 (西凤酒, 중문명 : 시펑주)

 - 브랜드 : 중국 국가 지리 표지 (中国国家地理标志产品)

 - 원산지 : 산시성 바오지시 펑샹구 (陕西省宝鸡市凤翔区), 시안 인근지역

 - 국가 비준시점 : 2003년 

 - 도수 : 53~55도

 

 서봉주는 '봉향형 (凤香型)' 백주의 대표이다. 색으로는 맑고 투명하며, 향은 섬세하다. 맛은 과일향이 나며 단맛이 나고 끝맛이 깔끔하다. 그런 특징 덕분에 고량주와 백주를 즐기는 사람에게 인기가 좋은 술이다. 봉향형 백주는 수수를 원료로 하나 발효기간이 14일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서봉주는 중국 8대 명주 중 유일한 봉향형 백주로, 농향과 청향이 결합된 혼합형향이다. 따라서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향기로운 맛 5가지의 향이 조화롭게 섞여있다. 

 

서봉주 (西凤酒) 맛

 시안의 산시성을 대표하는 바이주이다. 예부터 바오지시에서 생산한 술은 진(秦)주 혹은 유림(柳林)주라 불리며 4대 명주로 꼽혔다. 전해지는 바로는 은, 상나라부터 시작되어 3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산시성은 고대부터 농업의 중심지로 명주가 탄생하기 좋은 조건이였다.

 

 당송 시기에는 명성이 드높아져 손님을 배웅할 때 대접하는 술로 알려졌으며, 많은 문인들이 극찬하였다. 근대에 이르러 현재 이름인 서봉주 (西凤酒)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1952년도에는 전국 제 1회 펑주대회에서 중국 4대 명주로 선정되었다. 이에 1956년에 공장이 구축되어 본격적인 대량생산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서봉주 (西凤酒) 매출 

2014년 : 매출 33억2100만 위안
2015년 : 매출 28억300만 위안
2016년 : 매출 28억6700만 위안
2017년 : 매출 37억 위안
2018년 : 매출 50억1400만 위안

 

서봉주 (西凤酒) 라인업 

1) 그린 서봉주 55도 : 보급형

2) 레드/골드/블루 칠채 45도

3) 서봉한정판 53도

4) 홍서봉 55도 : 최고급 라인 (가격 : 한화 25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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