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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다시 석탄화력발전을 확대할 수 없다_중국경제망
2021년 11월 3일
기사 요약
최근 중국의 석탄 부족으로 인해 전국적인 전력 공급난을 겪고 있다. 많은 서양 인사들은 중국이 전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은 재개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의 석탄부족의 주요 원인은 공급 부족이다. 석탄은 고탄소 에너지원으로 최근 중국은 에너지 구조에서 석탄화력발전의 비중을 줄이고자 한다.
하지만 중국이 전력부족을 겪더라도 저탄소 발전 계획을 늦추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은 탄소 피크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고강도의 조치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으며, 실제로 석탄 설비용량 감소나 재생에너지 개발 부문에서 많은 성취를 달성하였다.
에너지 부족은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이며, 경제발전과 탄소배출 감소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기자는 중국이 예정대로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중국어 단어 정리
煤炭 석탄
紧缺 빠듯하다, (물품이) 부족하다
碳达峰 碳中和 탄소피크, 탄소중립
属 속하다
除 ~을 제외하고(이외에도)
着力 힘을 쓰다, 애쓰다
结构 구조
淘汰 도태하다, 깨끗이하다
煤矿 석탄 광산
前提 전제
错失 놓치다, 실수하다
重磅 중량의, 비중있는
出台 공포하다
陆续 끊임없이, 잇달아
水泥 시멘트
统筹 총괄하다
调 조절하다
峰 피크
构建 세우다
装机 설비
居 차지하다, ~의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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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2060 탄소중립” 목표…현실은? / KBS
개인적인 의견
최근 극심한 중국의 전력난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이다. 요약하자면 중국의 전력난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현상이라는 말인데, 아무리 탄소중립이 중요하더라도 공장이 가동되지 않을 정도로 경제활동에 제약이 생기는 상황에서 중국이 무리하게 화력발전을 억제할까라는 의심이 든다.
게다가 호주와의 분쟁으로 석탄 수입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언급이 없다는 점도 기사가 지나치게 편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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