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국적 : 한국? 중국? 이중국적?

탕웨이는 중국 본토 출신이지만 연예계 활동을 위해 '홍콩 특별행정구 영주권'을 획득하였습니다. 2014년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하였지만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는 않았습니다.

 

탕웨이

탕웨이 국적 

탕웨이는 한국의 영화팬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배우입니다. 2007년 영화 <색, 계>를 통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획득하였고, 2014년 영화 <만추>를 촬영하며 감독이었던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하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최근에는 2022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송서래 역으로 출연하였고, 청룡 영화제에서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탕웨이가 한국인 감독과 결혼하였다는 사실 때문인지 탕웨이 국적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큰 편입니다. 탕웨이는 중국 본토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영화 <색, 계>를 찍을 때 까지도 중국 국적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색, 계>가 중국에서 노출신과 친일파 미화 논란에 휩싸이면서 중국 활동을 금지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탕웨이는 연예계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홍콩 영주권을 획득하였습니다. 중국 배우들 일부는 자유로운 해외활동을 위해 홍콩, 싱가포르 등의 해외 국적을 취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결국 그녀의 현재 국적은 '홍콩 특별행정구'입니다. 

 

탕웨이 한국국적 취득은?

홍콩 영주권의 경우 이중국적 취득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많은 홍콩 사람들이 영국이나 캐나다의 이중국적을 취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탕웨이도 한국 국적이 취득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탕웨이가 결혼할 당시 그녀의 시어머니는 그녀에게 한국국적을 취득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탕웨이는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절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집안 일은 정말 잘 하겠습니다”라며 단호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거절을 하였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탕웨이의 답변에 진정성을 느낀 시어머니도 더 이상 그녀에게 국적 취득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탕웨이는 '홍콩 특별행정구' 영주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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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탕웨이의 국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의 관심있는 태그를 클릭하시면 연관 포스팅을 함께 볼 수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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